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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1
가장 뜨겁고 더운 날씨에 가평올레 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가려고 해서 간것이 아니라 차림새 하며 신발은 1코스 때보다도 더 못한 단화를 신고갔어요.
여벌의 옷도 준비도 없이...

미끄러져서 넘어질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등산화를 꼭 준비해서 편안하게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 하루였습니다.
장비를 잘 갖추어서 등산을 하면 덜 힘들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긴 안넘어질려고 조심해서 걷고
풀에 다리 슬리고 땀따서 옷은 무겁고 물묻으면 빨리 안마르고

혼자라면 도저히 할수 없었고
같이 여럿이 우리가 했으니 가평2코스를 즐겁게 완주했던것 같아요.

잣막걸리도 먹고 잣콩국수도 먹고 
가평 풍림콘도에서 샤워후 포차에서 한잔과 이야기 꽃들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가평올레 여러분도 한번 다녀와보세요.
저같이 운동 싫어하는 사람도 하고서 좋다라고 말할수 있는거
같이 하니까 가능 한것이겠죠.

꼭 등산화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니까요.
이제까지 내가 등산화를 사면 사치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만큼 등산을 안하는...하하..

저에게는 대단한 발전입니다.하하
제주에 가서도 3박4일동안 그 좋다는 올레길 그것도 7코스 완주도 아닌 반만 걸어봤던 저이기에..하하
ㅋㅋ 하하..아고 미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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