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정보유출 너무 심하다.
사이트 가입할때 핸드폰 입력 비밀번호나 인증 때문이라는 명목으로 입력요구를 한다.
허나 실상은 자회사 타회사와의 고객관리 공유가 더 큰것 같다.

난 예전의 핸드폰 번호(지금은 없어진번호)로 되어있는 사이트들은 중요치 않은 곳들은 그대로 놔두고 사용중에 있고
중요로하는 일부사이트에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로 사용하고 있다.

손에 꼽을 만큼의 사이트에 입력이 되어있는데
어느 특정사이트가 아니면 입력해서 사용중인 사이트 전체가 벌써 공유를 하는지
수년전부터 이번호로 되어있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다.불과 1~2년이다.
황당하기 그지 없다.

하루에도 서너번씩 광고전화가 온다.
그리고 중국 우체국사기 전화도 온다.

자회사에 고객정보 공유를 하는것도 하는것이지만
자회사에서 하청에 하청 이것도 모자라 고객의 정보를 팔아먹고
이런 못땐짓은 언제쯤 사라질까



해킹사건이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일어나면 각 매스컴에서 요란법석에 대책이 쏟아내고 
좀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쉬쉬거리고
법은 만들어진거야 아니면 만들었지만 구멍가게 껌값인게야..


 오랜만에 포스팅하면서 이런글로 글을 쓴다는것도 이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