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주구장창 갔다하면 강원도에 갔었는대..
해수욕장의 물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가본도시중 제일 많이 구석구석 다 헤집고 다닌곳이 바로 강원도이다.
가본도시중 제일 많이 구석구석 다 헤집고 다닌곳이 바로 강원도이다.
오랜만에 지난달 1박2일로 강원도에 갔다왔다.
갈때는 한계령으로
올때는 미시령으로..
한계령의 아름다운 광경 풍경은 간대없고 페허가 되다시피한 한계령..
수해홍수로 산은 갈라지고 집채만한 바윗덩어리가 쌓여있고
길은 끊어지고 뭉게지고...
너무나 비참했다.
가슴이 울컥했다.
한편으론 과연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수 있을까?
이번 장마에 잘 넘길수 있을까..? 하는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했다.
올때는 미시령으로 넘어왔는대 한계령과는 천지차이다.
꼬불꼬불 길이 아닌 설악산 관통터널...
이렇게 세계최고의 기술이 있는 나라에서 한계령의 것은 뭐란 말인가..
화로구이로 유명한 양지말화로구이를 먹고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은 끝을 맺다.
'느루(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4) | 2008.01.16 |
---|---|
이화원 (0) | 2007.08.01 |
화산 (0) | 2007.06.10 |
중국여행 사진모음 (0) | 2007.03.22 |
일본여행 사진모음 (0) | 2007.03.2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