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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초창기 때는 제가 알기론 포털사이트 다음이 최고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당시 카페라는 서비스가 큰 이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음 카페에서 살다시피 하게 만들었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접속을 하는지 사이트 자체가 버벅거릴 때가 많았습니다.
저도 이때 당시에 카페를 운영 했었고요.예전 5백만년 된 이야기 같군요.하하

카페가 하도 유행하다 보니 각 포털에서 너나 할것 없이 카페서비스가 생겨났죠.
그런데 최고에서 너무 자만을 한건지 빠른 변화에 대처를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카페의 영광이 점점 어두어졌습니다.
그러다 네이트의 미니홈피가 또 한번 회오리를 몰고 왔죠.
그렇찮아도 시들해진 다음넷 네이트에게 완전히 TKO?  그리고 msn 챗팅도 네이트온으로 넘어가기 시작했고요.
미니홈피와 휴대폰 여기에 챗팅까지 하나로 묶는 서비스다 보니 참 편리하죠.
그러면서 네이버의 새로운 전환으로 네이버가 가세를 합니다.

춘추전국시대 인가요.하하
포털하면 네이버가 제일 첫번째 손가락에 꼽히게 되죠.그러면서 네이버의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네이버를 큰 비중으로 두고 사용은 안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구글의 신개념 완빵 서비스도 한몫을 하고요.하하

다음은 쇠락의 길로 들어서나요.자세한건 모르지만 겉의 표면상은 이러했습니다.
다음을 보면 천리안이 생각나죠.pc통신때 완전히 꽉 잡았던 천리안 최고의 위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을
잽싸게 대처를 못했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주 예전에 친구가 천리안(데이콤)에 다니는 녀석한테 니네는 왜 천리안을 그렇게 망가트렸냐 하고 물었더니
"글쎄다 우리도 그게 답답 하더라" 라고 하던 생각이 나네요.

초고속 인터넷으로 들어가면서 천리안은 골동품이 되었습니다.
다음도 골동품이 되려다 조금씩 변화의 모습이 보입니다.하하

오늘 다음넷에 오랜만에 접속을 했어요.
어라 한메일이 바뀌었네요.네이버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용량이 대폭 늘었더군요. 10기가..


오호 변해라 경쟁해라
경쟁을 하면 사용자인 우리들은 더 좋아진 환경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겠죠..

그런데 전체 용량만 늘리면 뭐하나 합니다.네이버도 그렇고 스팸메일도 같이 늘어나는데..
아우 진짜 걸러내도 내도 끝없이 들어오는게 스팸메일입니다.
주소록에 있는 메일 주소만 받겠다고 해도 들어오는게 스팸 메일이요.쌓이는게 스팸 메일입니다.

강력해진 스팸차단 이라고 하지만 네이버,다음 마찬가지입니다.
전 메일을 구글과 kt 쪽의 메일을 주 사용으로 하고 있는데..
진짜 스팸 없는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kt 통신사 쪽의 메일은 강력하게 설정을 해놓았지만 구글은 보통으로 설정 해놓았는데도 스팸이 없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그외 국내 포털의 메일들 아무리 강력하게 스팸차단 설정을 해놔도
수북하게 쌓이는데 말입니다.

용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치만
사이트의 디자인이 사용자 위주로 편리하게 변화는 것도 좋치만 
용량 조금 줄여도 디자인이 좀 나빠도 스팸을 어찌 줄여주면 진짜 좋겠네 라고 생각해보네요.
메일용량 그렇게 까지 많이 필요치가 않던데요 저같은 경우
그 용량을 유동적으로 웹하드 개념으로 쓸수 있게 해주면 딱일텐데요.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겠끔 말이죠.

개콘 유행어중 " 이건 니 생각이고" 인가요.하하

여튼 경쟁이 왕창 불붙어서 사용자들이 좀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쪽지 쓰기 글자수도 좀 풀어주고..하하 쓰다보면 400자 500자...
네이트는 그래도 4,000자 던데..하하.. 


어쨋든 다음에는 또 어디서 어떤것이 어떻게 변화 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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